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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구석구석여행/여행시기] 현지인이 알려주는 엘에이 여행시기 /여행옷차림

by lulu_Sarah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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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에이맘 SARAH입니다. 
현지에서 알려드리는 LA여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미국을 여행간다는 것 자체가 회사를 다니고 있으면 휴가도 사용하여야하고 적지않은 큰 돈도 지출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LA여행을 어떻게 준비해서 즐기면 될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첫번째 이야기로 여행시기와 옷차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합니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쇼핑몰이랍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미국 LA 여행 언제가 가장좋을까?

LA는 Los Angeles 이름그대로 천사들의 도시랍니다. 천사들은 항상 날씨가 좋은 곳에 살고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엘에이는 항상 날씨가 좋습니다. 그럼, 아무때나 가면 좋을까요?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LA여행은 가을과 겨울시기는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은 10월 할로윈데이, 11월 추수감사절, 12월 크리스마스라는 큰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시즌에는 정말 진심인 나라입니다. 미국인들이 이벤트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이시기에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이시기에는 미국에 사는 미국사람들도 엄청 많이 여행을하고 모든 장소들이 붐비는 시기랍니다. 그래서 주차하는 것도 찾기가 힘들고 사건과 사고도 사실 많이 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만약 가을 겨울 시기에 여행을 오신다면 이벤트에 빠져있는 미국인의 모습도 사실 볼거리 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여행을오시면 google에 candy cane lane near me라고 검색하셔서 그곳을 구경해보세요. 정말 모든 집들이 크리스마스로 꾸며놓은 집들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미국의 숨어있는 볼거리랍니다.




Sarah가 알려드리는 또하나의 이야기.

LA는 정말 생각지도 않게 노숙자들이 많답니다. 왜 노숙자가 많을까요? 노숙하기에 아주 좋은날씨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밖에서 자더라도 동상에 걸릴 일도 없고 별 문제될 것들이 없으니 노숙자가 엘에이의 가장 큰 문제랍니다.
그런데 제가 노숙자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겨울이되면 LA도 조금은 추워진답니다. (한국의 9월 ,10월날씨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노숙자들이 이전보다 상황이 힘들어졌는데 이 힘든상황을 노숙자들이 어떻게 극복을하는가? 제가 현지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노숙자들이 작은 범죄를 일으켜서 감옥에 가고자한다고합니다. 정말 사소하게 가게 창문을 깨거나 아주 작은 물건들울 훔쳐서 겨울 시기 동안에 노숙을 하지않고 잠시 감옥살이를 하고 나올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잡아가라고 경찰서 창문을 깨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들었을때 정말 놀랬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LA도 겨울이 되면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고 겨울에는 날씨도 조금 쌀쌀하답니다. 그래서 만약 제주변 지인이 LA여행을 언제가면좋아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여름휴가 or 추석연휴때가  좋을것 같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혹시, 여름휴가떄는 너무 더운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여름은 한국보다 훨씬 선선하고 좋은날씨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이곳 LA랍니다.

괜히 천사들의 도시가 아니겠지요?

미국 LA여행 옷차림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아주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옷차림을 어떻게 입는것이 좋을까요? 사실, 미국에서 저처럼 거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게되면 옷차림만 보면 한국인인지 미국에서 오래산 한국인인지 구분이 될 정도로 한국인들은 옷을 잘입는 것 같습니다. 스타일에 대해서는 당연히 저보다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이 더 정확하게 잘 아실것입니다. 그럼, 제가 알려드릴 사실은 날씨와 관련된 옷차림부분입니다.


제가 날씨가 천사들이 사는 도시다. 날씨는 믿어도 된다등 너무 좋다고 말하니 짧은소매 티셔츠, 짧은 바지 옷만 챙기실 생각 하시지 않았나요? 그리고 엘에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딱 짧은소매의 티셔츠와 바지 그리고 민소매 스타일이 떠오른 답니다.

"사실, 저도 이곳에 처음이민을 올때 긴팔을 모두 한국에 두고왔어요."

 

이곳에 오시면 아주 다들 노출이 강렬한 옷을 입고있어서 여러분이 그어떤 옷을 입고오셔도 LA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답니다. 한국에서 다른사람의 시선이 무서워서 다른사람의 시선이 걱정되서 입어보지 못한 스타일이 있으시면 꼭 오셔서 입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한가지 옷, 여름옷만 챙기시는것은 절대 안됩니다.

 

엘에이는 저녘에 해가 지게되면 아주 쌀쌀해지고 해가 떠오르면 아주 더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바람막이 혹은 긴팔을 챙기셔야합니다. 미국사람들은 반팔 반바지만 입고 다닙니다. LA현지인들은 태어날때 부터 적응이 되어있는사람들이고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입니다. 긴팔 티셔츠, 바람막이, 가디건을 꼭 챙기세요.

여행중에 꼭 필요한 것이 두가지 더 있답니다.

선글라스와 모자.
여행중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의 LA 햇살을 보시면 왜 SARAH가 선글라스와 모자를 챙겨라고 했는지 아실거에요.

절대 패션이 아닙니다.
이건 필수랍니다. 눈이 보호가 되어야지 편안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여행의 피로도가 엄청 높아지실 수 있답니다. 




Sarah가 알려드리는 또하나의 이야기.
LA만 여행을 오시는분도 있겠지만, LA & 라스베가스 or LA & 요세미티 등 다양한코스로 여행오시는 분도 계실거에요. 그렇다면 정말 옷차림에 대해서 신경을 꼭 쓰셔야됩니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땅이 엄청 크답니다. 실제로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비행기로 가면 가까운 거리이지만, 차량으로 가게 될 경우 4시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랍니다. 4시간이면 같은 한국이더라도 부산과 서울이 날씨가 차이가 있는것과 같이 아주 차이가 커요.

특히나 자연이 있는 요세미티 & 그랜드캐니언 코스는 4월까지도 겨울 날씨로 차량이 갈수 있는 길을 제한할 정도로 4월까지도 겨울로 본답니다. LA뿐만 아니라 서부여행을 오시는 분이라면 정말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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